뛰어난 요리사와 절대미각을 가진 여성의 좌충우돌 이야기

냉정하지만 실력만은 최고인 천재요리사 팡즈티엔과 열정으로 똘똘뭉친 절대미각의 소유자 바이훼이.

'리틀베어'라는 작은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이 따뜻하고 즐거운 이야기.

음식을 너무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바이훼이.

그녀의 졸업식날 아버지는 하나뿐인 사랑하는 딸을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특별 요리를 호텔에서 준비하게 된다.

음식에 있어서는 자신만의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 즈티엔은 자신이 맡고 있는 호텔 주방 안에서

주방장인 자신의 휴무날 음식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나서 호텔을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즈티엔은 자신이 속한 그곳에서 아빠와 함께 너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바이훼이를 보며 조금은 불쾌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바이훼이와 즈티엔은 '리틀베어'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바이훼이는 즈티엔이 만든 황금탕을 맛보고, 아버지와 함께 행복했던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게 하는 그 맛을 기억하며 리틀베어에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고, 경홈도 없고 응석받이로 자란 아가씨는 절대 안된다며 반대하는 즈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