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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말기 천계 시대, 황제는 무능하고 간신이 득세했다. 대타감 위충현은 특무기관인 금의위와 동창을 장악하여 재물을 착취하며 충신을 박해하여 조정의 많은 동량들을 살해하고 만다.
이에 충직한 동림당들은 환관의 악행에 대해 반대하지만 얼마 후, 경성에서는 형부상서 왕대인을 시작으로 동림당 사람들이 연이어 피살된다. 동림당 영수인 양련은 신왕의 지지를 얻어 수양 아들인 전가의와 함께 요동으로 와서 요동 총병인 웅연필과 함께 위충현을 몰아내려 한다. 살수들의 추격을 받으며 요동에 도착하지만 웅연필 대인은 근신 호위에게 위해를 당하고 이 사건을 조사하던 동창 인사는 위대인의 근신 호위에게서 여진 부탁의 편지와 전표를 발견하게 된다.
동창은 웅연필의 도당들이 동림당과 사통하여 여진 부락과 함께 대명을 전복시키려 한다는 보고를 하게 되고 희종제는 위충현에게 엄밀하 조사를 명한다. 요동의 총병 웅연필은 그로인해 체포되고 양련은 신왕부에 숨어들어 화를 면한다. 하지만 동창과 금의위들이 동림당에 대해 대대적인 체포를 감행해 양련의 처지는 점점더 위급해져 간다.
양련은 신왕을 지키기 위해 의자인 전가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왕부를 나와 자금성 밖에 이르러 <위충현의 24대 죄장>을 낭독하고 동창에 잡혀가고 만다. 웅연필과 의부를 구하기 위해 형부집사중 전가의는 신왕의 도움을 받아 웅 대인을 모살하려한 살수를 조사하게 되고 진상을 조금씩 알아가게 될 무렵 위충현은 동림당에 대한 토벌을 진행해 황제를 속여 웅연필과 양련을 사형에 처하도록 한다.
전가의의 구명 행위에도 불구하고 사형이 집행되려던 찰라, 두 명의 복면인이 형장을 급습해 혼란이 야기 되지만 두 사람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 양련과 웅연필은 형장에서 죽고 전가의는 비통함에 절망한다. 이후 동림당과 황권을 수호하려는 세 왕야, 그리고 기타 인물들이 간신인 위충현과 객파파를 몰아내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서로 일진 일퇴를 가하며 계속되는 위기를 맞이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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