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타로 이야기>로 출간된 모리나가 아이의 만화를 2001년 타이완에서 드라마로 제작 방영했다. 저우위민(周渝民)이 <유성화원>이후 두 번째로 출연한 작품으로, 주인공 타이랑 역으로 열연했다. 원작에선 가난한 집안의 잘생긴 장남 타로가 사립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업과 집안의 경제 문제를 책임졌던 것과 달리, 타이완 드라마에서는 대학생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만화 원작을 충실히 살린 탓에 너무 가볍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눈 여겨 볼 점은, 저우위민과 <유성화원>에서 친구로 출연했던 주샤오티엔(朱孝天)이 극에서는 책입감없는 젊은 아빠로 열연해 재미를 더한다. 타이완의 가수며 연기자인 '아야'(본명: 류한야(柳瀚雅))의 개성만점 코믹연기도 감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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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타로 이야기(太郞物語)”를 원작으로 한 <빈궁귀공자>는 제목 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한 타로네 가족의 유쾌한 이야기다.금전감각이 전혀 없는 철부지 어머니와 무책임한 아버지, 그리고 줄줄이 딸린 동생들과 함께 꿋꿋하게 살아나가는 타로! 훤칠한 키에 반짝이는 눈, 귀공자 같은 외모를 지니고 뛰어난 학업성적과 만능 스포츠맨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휩쓸고 있는 타로!그의 유일한 결점은 바로 극도로 가난한 가정 환경이다!가난이라는 비참한 내용을 소재로 삼았지만, 시종일관 유쾌함이 매력인 <빈궁귀공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타로의 생활 일지와 그의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이 벌이는 갖가지 해프닝이 웃음과 재미를 준다.게다가 주성치식의 코믹함과 기발한 재치, 엽기적인 타로의 행각, 그리고 감동까지...<꽃보다 남자>로 스타가 된 F4의 주유민이 주인공 타로를 연기하여 그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으며, 같은 F4의 멤버 주효천이 타로의 집나간 화가 아버지를 맡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훤칠한 키에 반짝이는 눈, 귀공자 같은 외모를 지니고 뛰어난 학업성적과 만능 스포츠맨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휩쓸고 있는 태랑. 그러나 그에게는 절대적인 결함이 있었으니...이것은 바로 가난! 아빠는 집에 있을 날이 일년에 열흘도 안 되고 엄마는 태랑이 숨겨둔 돈을 찾아내 비실용적인 물건 사기가 특기다.7명의 동생들은 급식비, 학비, 의복비 등으로 태랑의 어깨를 무겁게 한다. 이에 태랑은 두세 개의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정신없이 바쁘다. 그러나 사건은 끊임없이 발생해 태랑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부잣집 외동아들에 훤칠한 외모로 태랑과 쌍벽을 이루는 태랑의 단짝 친구 어촌은 늘 재미있는 일을 찾고, 태랑의 못말리는 가족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을 만들어낸다.태랑을 사모하는 선배 삼포, 태랑을 좋아하지만 태랑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접으려 애쓰는 륭자 등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모여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